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정부/평가/외교 (문단 편집) === 실속 없는 외유성 [[대한민국 대통령/해외 순방|해외순방]] ===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051201152_1.png]] 2016년 5월 23일까지(38개국 45회 방문)만 집계한 인포그래픽[[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2/2016051201212.html|#]], 이후 에티오피아, 우간다, 나이로비, 프랑스(5~6월), 몽골(7월), 러시아, 중국, 라오스(9월) 추가 방문으로 43개국 53회 해외순방 달성. > 박 대통령이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지난해(2015년) 3월, 청와대 외교라인 관계자가 내린 '외교의 정의'를 잊지 못한다. 여러 기자들 앞에서 그는 말했다. '''"고객이 만족하면 성공한 외교다. 정상 외교의 고객은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만족하셨으니 이번 순방도 성공이다."''' [[http://www.hankookilbo.com/v/7c94685a3f33470d944a23dfc62d5c14|#]] > (아무 언급 없이 대통령이 순방을 가면) '''놀러 다니는 것처럼만 보인다.''' (문제되고 있는 이슈들을) '''정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떠나야 한다. 수석비서관회의를 하고 가자.(...)''' -[[최순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025722|#]][* 이 발언 하나만으로 [[박근혜 정부]]가 얼마나 무책임하게 운영되었는지 단적으로 드러난다. 대통령이 아닌 일개 민간인 신분인 [[최순실]]이 청와대 내부 회의를 주재했던 것 자체가 기가 막힌 일이고 이런 무자격 인물조차 [[박근혜]]의 잦은 순방이 상식적으로 봐도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한 것이다.] [[박근혜]]는 재임 기간 동안 [[전두환|과할 정도로 해외순방을 많이 다녀왔는데]] 이러한 '세일즈 외교'를 통해 얻은 것이 소위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인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각서]]), MOA(Memorandum of Agree, 동의각서) 형태로 체결된 것이라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404689&date=20160503&type=2&rankingSeq=5&rankingSectionId=101|MB정부의 실속 없는 과대 포장 외교를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불투명한 정보 접근성으로 국민들에게 정부가 일종의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 MOU는 이해 당사자가 서로의 사정을 널리 헤아리기로 했음을 보여주는 문서다. 각서라고 번역하지만 효력은 메모 수준에 가깝다. 다시 말하지만 잘되면 다행이고 안 돼도 그만인 게 MOU다. MOU가 성과를 내려면 개별 기업의 이해관계, 정치 환경, 글로벌 시장 동향이란 세 박자가 맞아야 한다. 특히 MOA는 MOU에 비해 세부 사항도 적혀 있지 않아 휴짓조각이란 비아냥을 받고 있다. 이를 테면, 2015년 [[박근혜 정부]]는 박근혜가 그동안 13차례 33개국 순방을 다녀오면서 62조 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미 투자가 결정된 건을 순방 성과로 치장하기 위해 사전에 기획한 정황이 포착되는 등 실적 부풀리기가 많았으며 기초연금 공약 파기,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발언 논란, 세월호 참사 1주기, 성완종 리스트 파문 등 중요한 시점에 출국하는 등 '''지지율 관리와 여론의 집중 포화를 피하기 위한 도피성 행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19387.html|#]] 또한, 정치적 악연으로 꼽히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는 '''건강상 문제'''로 참석하지 않고 다음 날 해외순방을 떠난 것 때문에 "일종의 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다. 사실 박근혜 행정부의 감각을 실종한 외교적 행보는 전문가들의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60427/77799952/1|#]] 성과 대비 해외 순방 비용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21126000385|해럴드경제]]는 이명박이 49차례의 해외순방을 하는 동안 1,200억 원이 들었다고 보도하였다. 2016년 5월 기준 박근혜의 해외국가 순방횟수는 38차례이므로 수백억원이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근혜 이상으로 해외 순방을 많이 다녔던 이명박 정부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칭찬할 정도로 탄탄한 [[한미관계]]를 유지하고 [[G20]]&[[핵안보정상회의]]를 유치, 개최하는 등 큰 외교적 성과도 거두었던 반면 박근혜 정부는 이명박만큼의 성과도 거두지 못했기에 더욱 비판받아 마땅하다.] 잦은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나면 꼭 "박 대통령, 건강 악화돼" 식의 보도가 나와서 국민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쇼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찬양 일색인 '박 대통령 순방 중 과로로 탈진', '링거 맞으면서 4개국 외교 강행군', '링거투혼'과 같은 낯뜨거운 제목을 뽑아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조롱을 받았다. 더불어 대통령 건강에 대한 기밀여부 논란도 불거졌으며, 일부러 청와대에서 불안감을 조장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정부에서 박근혜의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힌 외교 행보로는 네덜란드, 독일, 캐나다, 중남미, G20 정상회의, 아프리카, 프랑스 방문이 있다. [[http://news.jtbc.joins.com/html/743/NB11247743.html|#]] 과거 아무것도 모르는 권위주의 시절에나 '''[[아 ! 얼마나 무섭습니까|아!]] 대통령이 자기 몸을 희생해가면서까지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구나!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라는 말이 나왔을지 모르겠으나 당장 현실은 위의 볼드체의 내용처럼 생각하는 게 아니라 '''뭐 하나 잘 아는 게 없으면서 외국 나가 놀다오기만 하냐?'''라거나 '''성과도 없으면서 세금을 낭비한다'''든지 '''그냥 놀러다닌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는 것을 모르는 듯하다. 해외 순방을 나갈 때마다 입은 옷가지 수가 어마어마하고, 실속도 별로 없는 상황에다 상술한 정치적 논란을 피한 '도피성 외교'란 비판이 가중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패션쇼'를 한다, '해외여행 하러 놀러간다'는 조롱까지 나오고 있다. [[오늘의유머]] 등지에서는 "국익 외교보다는 연예인을 보러온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는 중이다. 게다가 감사원에서 박근혜 정부가 지원한 공적개발원조(ODA)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95건의 위법·부당 사항 등을 적발한 사실까지 밝혀졌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24/0200000000AKR20170524163100001.HTML?input=1195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